□ 2019년 10월31일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5km)에서 「도로터널 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강원지역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한편, 이번 훈련과 관련하여 10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동홍천IC~서양양IC 구간 통행이 전면 제한되므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을 이용하는 도로 이용객들은 동홍천 나들목에서 44번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 차단구간 : 서울양양선 양양방향 동홍천IC - 서양양IC
□ 전면차단시간 : 13:30-15:30(2시간) ※ 1차로 차단:13:00-16:00(3시간)
□ 우회도로 : 국도 44번
(국도44번) 동홍천IC→성산교차로→한계령교차로→양양IC교차로 (1시간35분/ 93.8km)
(고속도로) 동홍천IC→양양TG(42분/ 73.3km)
ㅇ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2시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제군 일대 지진*발생에 따른 터널 입구 낙석이 발생하고, 차량 8중 추돌 및 유조차 폭발·화재로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피해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 지역 역대 최대규모 지진(규모4.8, ‘07년 강원 평창군)을 모티브로 하여 10.31(월) 14:30경, 강원도 일대 지진(규모 4.8)발생 상황을 도로터널 사고 원인으로 설정
ㅇ 훈련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제군, 강원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19개 관계기관 260여 명이 참여하고 구조헬기 등 총 70여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 이번 훈련은 대형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실전 대응 능력 제고와 위기대응 지침(매뉴얼) 실효성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ㅇ 도상훈련은 중앙사고수습본부(국토교통부), 시군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인제군) 등 사고대책본부 설치·운영을 통한 지휘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여 위기대응 매뉴얼 실효성을 검증한다.
* 이외에 지역사고수습본부(한국도로공사), 긴급구조통제단(강원소방본부) 구성
ㅇ 현장훈련은 비상안내방송, 진입차단막 등 터널 방재시설 가동을 통한 도로관리기관의 초동조치 활동을 점검하고,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환자후송, 시설물 임시복구 등 약 20시간의 유관기관 합동 사고대응 과정을 1시간으로 압축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실시한다.
□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풍수해․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한국도로공사 김경일 교통본부장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터널사고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긴급 상황에 대한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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