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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내

600명 수용하는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 '23년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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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서울시 용산구 신계동 일원/연면적 약 12,000㎡, 수용규모 600명)의 도시 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연합기숙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협업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용산구 신계동 일대의 폐선된 철도 유휴부지를 확보하였고, 서울시·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내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착공하여 20249월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 조감도 / 이미지 제공 교육부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 위치도 / 이미지 제공 교육부

 

 서울 용산구 신계동 연합기숙사는 국유지에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공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건립함으로써 서울시 내 민자기숙사(약 월 30~40만 원) 대비 반값 수준으로 대학생들에게 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어 대학생 주거비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합기숙사는 단순 기숙시설을 넘어 주민·대학생이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시설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거주 대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열람실, 공동주방,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며, 건물 저층부엔 서울형 키즈카페,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상생방안을 마련한 기숙사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저작물은 교육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