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사정보

제주안전체험관 2019.11.3 개관

반응형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다양한 재난유형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주안전체험관을 11월 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제주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은 256억원(도비 196억원, 소방안전교부세 6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건축면적 5,376㎡) 규모로 지어졌다.

 

사진제공 소방청

 

 ○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보건안전, 특성화 체험구역 안에 풍수해, 지진 등 10개 체험시설에 21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었다. 특히, 2층과 3층에 마련된 특성화 체험장에서는 제주도의 지역특성에 맞게 선박사고와 항공기 사고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다.

 

□ 11월 3일 14시에 개관식을 시작으로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 하루 최대 교육인원은 320명으로 연간 9만6000명 교육을 목표로 운영한다. 시설이용에 따른 요금은 없으며, 예약제로 운영한다. 교육을 받고 싶으면 미리 전용 누리집(http://www.jeju.go.kr/119safe)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인 경우에는 공문신청도 가능하다.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110명, 2단계 60명, 3단계 운영중단

 

제주안전체험관 체험시설

 

체험존 체험실 체험종목 교육내용 면적()
5개 체험존 10개 체험실 21개 체험종목 2,439.58
생활 안전 화재안전 119신고 체험 정확한 화재장소 신고를 위한 요령 293.79
화재진압 체험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방법
화재대피 체험 연기 속 낮은 자세 대피 및 유도등 확인
화재탈출 체험 피난기구의 종류 및 사용방법
4D영상 4D 재난영상 체험 4D로 다양한 재난 위기상황 극복 체험 140.62
어린이 안전 안전한 우리집 건강한 우리집 감염 방지를 위한 방법 및 손씻기 교육
전기, 주방, 욕실의 위험요소 교육
문어발 콘센트 위험성 교육
327.55
차에서도 길에서도 안전하게 버스 안전벨트 착용 및 고립시 탈출 방법
안전수칙을 배워요
(지진, 항공, 선박, 물놀이)
지진의 진도체험 및 안전대피 요령
항공기 사고시 슬라이드 탈출 방법
선박 사고시 대응 및 슬라이드 비상탈출
안전한 물놀이 준비 및 안전습관 형성
교통 안전 자동차 안전 교통안전 VR체험 교통사고 사례 영상/ VR(교통사고 시 대처방법) 시뮬레이션 272.34
버스안전 버스전도 체험 버스 전도시 안전벨트 착용에 따른 안전 효과 체험
자연 재난 풍수해 태풍 체험 태풍체험(풍속) 369.70
수해 안전체험 국지성 호우에 대한 체험
지진 지진해일 체험 지진해일 사례 및 지진해일시 대피요령
지진체험 지진의 진도체험 및 안전대피 요령
화산안전체험 화산폭발사례 및 화산폭발시 행동요령
보건 안전 응급처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등 응급처치 104.67
감염안전체험 주요 감염병과 예방법
중독안전체험 알코올 및 약물 등 중독 체험
특성화 선박 선박 사고 탈출 체험 구명동의 착용 및 선박탈출
다양한 구명기구 활용 익수자 구조법
680.22
항공기 항공기 비상 탈출 체험 항공기 안전 가상체험, 산소마스크, 구명동의 착용 및 슬라이드 비상탈출
기타 일반안전교육장 유니버설체험관 장애 없는 안전시설 체험 및 안전교육 250.69

 

 

사진제공 소방청

 

□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를 안전도시로 만드는데 체험관이 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도민뿐 아니라 연간 15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도정에서 충분히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 신열우 소방청장은 지역특성상 인근 지역에서 안전체험 교육이 어려운 제주도에 체험관*이 개관되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경남, 인천 등 5개 체험관의 개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경남, 광주('21년 4월 예정), 충북('21년 6월 예정), 인천('21년 9월 예정), 경기('21년 11월 예정)

 

"본 저작물은 소방청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