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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내

2021년 설 연휴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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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 설 특별교통대책기간(2.10~2.14, 5일간) 동안 일 평균 이동인원은 438만 명*으로 전년 대비 3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중교통 내 감염 우려 등으로 자가용 이용 비율**은 증가할 예정이다.
    * 한국 교통연구원, ‘설연휴 통행 실태조사’ 1.7~1.26, 총 9,398세대 대상
   ** 자가용 분담율 : (지난 5년간) 86.2% → (’21, 전망) 93.5%


□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한다.


 ○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 분리를 통해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이용자 출입 및 취식 관리를 강화한다.


   - 이와 함께, 현장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휴게소 등 휴게시설 내 주요 시설별 집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32개소) 및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한다.


 ○ 철도역·터미널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교통시설에 대해 승하차 동선 분리, 매표소 등 투명 가림막 설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소독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 대중교통 별 방역 강화 및 이용 자제를 유도한다.


 ○ 철도의 경우 지난 추석과 동일하게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버스․항공의 경우 창가 좌석에 대해 우선 예매를 권고하는 한편, 여객선의 경우 승선 인원을 선박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이번 설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부과하되, 해당 기간의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교통안전, 폭설대비, 분산 유도 등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 겨울철 폭설·한파, 사고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구간 관리 등 도로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 폭설 등을 대비하여 비상근무체계(제설대책반 등)을 유지하고, 제설 장비를 사전에 확보할 계획이다.


   - 지능형교통시스템(ITS)를 활용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모바일, 도로 VMS 등)를 제공하고, 드론,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 고속도로 2개 구간을 확장 개통*하고, 국도 21개 구간(132.5km)을 준공·임시개통하는 한편, 갓길차로제 운영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 유도한다.
    * 밀양JCT∼울주JCT(45.2km), 북로JCT∼내포IC(35.2km)


□ 설 특별 교통대책 이행을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TV, 라디오, 누리집(홈페이지), SNS, 교통시설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상시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등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