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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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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대상으로 '한국의 탈춤' 선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6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한국의 탈춤」을 2020년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의 등재신청 대상 선정은 문화재청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건의 유산과 지난 2010년에서 2012년에 걸쳐 제출 후 유네스코의 심사건수 제한 도입으로 심사받지 못하고 계류 중이던 23건의 유산을 합쳐 총 32건에 대해 진행되었다. 문화재위원회는 대상 유산을 검토하여 「한국의 탈춤」을 2020년 신청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장(醬)문화」를 차기(2022년) 신청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문화재위원회는「한국의 탈춤」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를 포함하여 신..
서울시,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에 청년도시농업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10여 년 간 비어있던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사 내 유휴공간을 도시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다. 오는 '21년부터 운영 예정. ○ 남부터미널역 유휴공간은 1987년 민간기업(진로종합유통)이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반납됐다. 이후 3차례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돼 빈 공간으로 있는 상태였다. □ IC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팜’을 통해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가 이뤄지고 청년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과 전후방 산업 투자까지 유도하는 복합공간이다. □ ‘스마트팜 플랫폼’은 남부터미널역사 종점부 지하1‧2‧3층 연면적 5,629㎡ 규모 공간에 조성된다. ▴첨단 ICT 기술로 생육, 에..
2019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 11월17일(일)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오는 17일(일) 11시, 덕수궁 중명전(앞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일시 : 2019. 11. 17(일) 11:00 ~ 11:50 (50분) □ 장소 : 덕수궁 중명전 앞뜰 (서울시 중구 소재) □ 행사주제 : ‘들꽃처럼, 불꽃처럼’ □ 참석인원 : 600여명 *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11월21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에서 유명‧무명 순국선열을 한날에 공동으로 기리기 위하여 기념일을 정하기로 하고, 을사늑약이 있던 1905년 11월 17일을 전후하여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수많은 분들이 순국하였고,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늑약 체결..
익명의 시민, 서울 소방서에 헌혈증 119장 기부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9일 영등포소방서 현장대응단에 익명의 한 시민이 헌혈증 119장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 소방의 날이었던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오전 08시 40분경, 영등포 소방서 현장대응단 사무실에 흰 봉투 하나를 던져 놓고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간 시민이 있었다. □ 당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이던 소방관(소방교 이정석)은 “근무 중에 한 시민이 사무실에 들어와서 봉투를 놓고 가는 것을 보고 뭐냐고 물었더니, 줄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이정석 소방대원은 “놓고 간 봉투 안에서 헌혈증을 발견하고 곧바로 시민을 따라 나가서 멀찌감치 걸어가고 있는 그를 불렀으나 뒤만 잠깐 돌아보고 떠났다”고 말했다. □ 봉투 안에는 헌혈증 11..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 '2017년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즉시 재개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9년 11월 3일(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검찰은 '2017년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즉시 재개하고 관련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 어제 제12차 촛불집회가 여의도와 서초동 일대에서 열렸다.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검찰 개혁 법안 처리가 12월 3일 이후로 미뤄졌음에도 검찰 개혁을 위한 촛불 시민들의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선거법과 검찰 개혁 법안을 둘러싼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민심은 한 달 여 기간 동안 반드시 결론을 내고 국회 통과를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 촛불집회에서는 검찰개혁과 관련한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바로 내란음모 특검에 대한 요구이다. 최근 군..
질병관리본부, 늦가을·겨울철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일교차가 큰 가을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손씻기, 기침예절,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인플루엔자 ○ (발생동향) 현재까지는 유행기준보다 낮으나, 의사환자 발생분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유행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11월 중에는 예방접종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 표본감시기관에서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환자) 수 ○ (예방접종 지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7년 12~59개월 어린이(182만 명), 2018년 60개월-12세 초등학생(325만 명), 2019년 ..
황대호 도의원, 경기도내초등 스포츠강사 간담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초등스포츠강사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약 60여명이 참가해 처우개선과 고용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황대호 의원은 “현재 도내에 128명의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계약기간은 1년 단위에, 기본급마저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처우를 받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초등스포츠강사들의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 보장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 경기도의회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은 도교육청을 상대로 타 시ㆍ도보다 낮은 기본급을 상향하고, 직업의 안정화를 위해 근..
2019년 11월, 이달의 등대로 강원도 ‘주문진등대‘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등대’를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하였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강원도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등대이다. 1917년 부산항과 원산항간 연락선이 운항되면서 중간 기항지인 주문진항에 등대가 설치되었다.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한 번씩 반짝이며 37km 거리의 바다까지 비추고 있다. 벽돌로 지어진 주문진등대는 우리나라 근대식 등대의 초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역사적 가치 또한 높아 등대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등탑의 기단 부분은 등대 규모에 비해 높게 축조되어 신전의 계단과 같은 장엄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주출입구 부분은 르네상스식 건축양식이 도입되어 장식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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